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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영화2

왓챠플레이 영화 추천 - 텔 잇 투 더 비즈 Tell It To The Bees 리뷰 (스포주의) 오늘은 왓챠플레이에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 캐롤과비슷하다며 추천을 해준 퀴어영화'텔 잇 투 더 비즈'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한다.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재밌게 보았다.안나 파킨과 홀리데이 그레인저의 섬세한 연기가 굉장히 돋보였던 영화였다.사실 애절해보이는 저 포스터부터가 내 스타일의 영화라는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퀴어 영화든 이성애 영화든 저런 풍의 영화는 보고서 안좋아해 본 적이 없다는...나름 확고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 1950년대 스코틀랜드의 작은 한 마을..금발 귀요미 남자애 찰리와 엄마 리디아가 살고 있다.처음에는 리디아의 슬픈 모습이 많이 부각되어 나오는데, 그도 그럴것이 남편이 똥차이기 때문...바람나서 집 나가고 양육비도 안준다.심지어 이 마을은 리디아의 고향도 아니어서 맘.. 2020. 7. 8.
왓챠 영화추천 - 디서비디언스(Disobedience) 리뷰(스포주의) 레이첼 맥아담스, 레이첼 와이즈.이 아름다운 두 레이첼님들께서 주연배우인 그것도 퀴어영화!!!!보기전부터 소리지르기 일보직전이었다.두 눈이 즐거울게 뻔했기 때문이다ㅎㅎ그래서 보게된 영화 디서비디언스.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괜찮은 영화였다.사실 보기 전에 기대를 너무 많이 했기에 실망한 점들이 있다는것은 부인하지 않겠지만, 이 두 아름다운 레이첼님들을 보는것만으로 해도 눈이 호강하기에 캐스팅 해주신 감독님께 특별히 나쁜 감정이 들 수가 없다.ㅋㅋㅋ두 여배우를 캐스팅한 감독님의 수완에 박수를 ^^ 뉴욕에서 사진작가로 일하고 있는 레이첼1 (로닛). 어느날, 영국에 있는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는 고향인 영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장례식 치르러... 돌아가서 만난 옛소꿉친구인 남사친.저 남사친이 머리에 쓰고 있는것..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