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추천5

영화 추천 - 여자의 일생 Une vie, A Woman's Life 리뷰 (스포주의) 최근에 왓챠를 정식으로 결제해서 기분 좋았는데, 8월달에 종료가 되는 서비스가 왜이렇게 많은지...??목록을 봤는데 왜 이렇게 외국영화들이 많이 빠지는건가요ㅠ 새로 들어오는건 거의 한국드라마, 영화들이고.. 또르륵나는 외국영화,드라마 보는걸 좋아해서 왓챠를 결제한건데...아무튼 한 4달인가 결제했으니 맘 편히 가지고일단 어떤 영화가 서비스 종료되는지 살펴보다가 발견한 이 영화 '여자의 일생'이 영화 개봉할 때에 나는 외국에 있었는데 너무 보고싶어서 페이스북에 예고편 공유한 기억이 새록새록ㅋㅋ 근데 하도 오래되어서 까먹고 있다가 이름 보니까 바로 기억났다. 그래서 종료 1일 남기고 본 여자의 일생 영화~ 이 영화는 프랑스의 유명한 작가 모파상님의 여자의 일생이라는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영화이다.아직 내가 .. 2020. 8. 11.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사랑의 은하수 Somewhere in Time (스포주의)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인사랑의 은하수 (Somewhere in Time)를 리뷰해 보려고 한다.요즘들어 고전영화들을 많이 보고 있다.볼때마다 감탄하는 것이 예전 영화배우들의 미모이다ㅎㅎ요즘 잘나가는 할리우드배우들도 물론 엄청 화려하게 예쁘고 잘생겼지만 고전영화에 나오는 배우들의미모는 못따라가는것 같은 이 느낌은 무엇일까ㅋㅋ 이 영화 또한 유명한 소설이 원작인데, '시간여행자의 사랑'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 번역된 책이 있다.사실 나는 이 책을 엄청 오래전에 읽었었고 그 때 이 영화를 보고 싶었으나 너무 오래된 영화라 찾기를 포기하고 그냥 완전히 잊고 살다가 우연히 넷플릭스에서 썸네일로 발견하게 되었다ㅋㅋ 어느날 남주는 어떤 노부인에게 이러한 시계를 받게 되고...그 노부인은 말한다. "Come ba.. 2020. 8. 3.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순수의 시대 The Age Of Innocence 리뷰 (스포주의) 오늘은 최근 넷플릭스에서 본 영화 순수의 시대를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이렇게 영화 포스터만 보면 매우 관능적인 영화처럼 보이는데 사실 격정적이고 관능적인 장면보다 절제하는 모습들이 더욱 더 가슴에 와닿는 그런 영화라고 하겠다. 이 영화도 내가 보는 대부분의 영화와 같이 유명한 소설이 원작이다. 1921년 퓰리처상 소설 부분 수상작이었을 만큼그 작품성은 이미 인정받은 그런 소설인듯 하다.참고로 작가 에디스 워튼님은 여성이며, 무려 여성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것이라고 한다.정말 대단하신 듯 하다.사실 아직 이 분의 책을 읽어본적은 없는데 영화때문에 많은 좋은 책들을알아간다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책과 영화 둘 다 좋아하는 나에게는 뭔가 보물을 만난 것 같은 생각이 든달까ㅎㅎ. 사실 이 소설의 기본적인 .. 2020. 7. 28.
왓챠플레이 영화 추천 - 쉘부르의 우산 The Umbrellas Of Cherbourg 리뷰(스포주의) 오늘은 왓챠플레이에서 너무나도 감명깊게 봤던쉘부르의 우산을 리뷰해 보려고 한다.무려 1964년도의 영화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훨씬 전.근데 퀄리티가 이게 말이 되냐구요ㅠㅠ그리고 배우분들 미모가... 정말 말이 안나온다. 미모를 떠나서 영화 색감도 진짜 너무 좋잖아요. 사실 이번이 첫번째로이 영화를 본 것도 아니다.내가 고등학교 시절. 영어선생님이 상당히 감성이 많으신 분이셔서 여러 고전명작 영화를 수업시간에 참 많이 틀어주셨는데, 내 기억으로는 이 영화도 그때 본 것 같다. 프랑스 영화인데 왜 영어시간에 보았는지는모르겠지만ㅋㅋ어쨋든 내 고등학교 시절은 10년이 지났으므로 어렴풋이지만무려 이 영화의 엔딩까지 기억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려서였을까?그 때는 엔딩을 보고 지금처럼 큰 감동을 느끼지 못했었던 것 .. 2020. 7. 14.
넷플릭스 영화 추천 - 더 콘서트 The Concert 리뷰 (스포주의) 넷플릭스에 볼만한 영화가 없나 하다가 이 영화를 발견!내가 좋아하는 멜라니 로랑 얼굴이 떡하니 있어서 어이쿠야 하고 빨리 본 영화이다.게다가 넷플릭스에서 곧 사라진다는 문구까지 써 있어서 또 힘들게 구하기 전에 빨리 편하게 넷플릭스에서 보자하고 보게 된 영화.결론부터 말하면 정말 보길 잘했다! 프랑스 영화로만 알고 있어서 프랑스어 들리기를 룰루랄라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사나운(?) 소리가 들려서 이게 도대체 무슨 언어인가..프랑스어인데 내가 못 알아듣는건가 했는데 알고보니 러시아어였다. ㅋㅋㅋ 이 러시아 아저씨가 주인공인데, 젊었을 때는 유명한 지휘자였다가 유대인 연주자를 쓴 이유로 지휘자 자리를 박탈당하고 현재는 자신이 속해있었던 볼쇼이극장의 청소부로 일하고 있다.하지만 그 찬란했던 과거와 자.. 2020.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