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l it to the bees1 왓챠플레이 영화 추천 - 텔 잇 투 더 비즈 Tell It To The Bees 리뷰 (스포주의) 오늘은 왓챠플레이에서 내가 좋아하는 영화 캐롤과비슷하다며 추천을 해준 퀴어영화'텔 잇 투 더 비즈'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한다.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정말 재밌게 보았다.안나 파킨과 홀리데이 그레인저의 섬세한 연기가 굉장히 돋보였던 영화였다.사실 애절해보이는 저 포스터부터가 내 스타일의 영화라는 느낌을 풍기고 있었다.퀴어 영화든 이성애 영화든 저런 풍의 영화는 보고서 안좋아해 본 적이 없다는...나름 확고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고나 할까.. 1950년대 스코틀랜드의 작은 한 마을..금발 귀요미 남자애 찰리와 엄마 리디아가 살고 있다.처음에는 리디아의 슬픈 모습이 많이 부각되어 나오는데, 그도 그럴것이 남편이 똥차이기 때문...바람나서 집 나가고 양육비도 안준다.심지어 이 마을은 리디아의 고향도 아니어서 맘.. 2020. 7. 8. 이전 1 다음